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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9 제4회 학생회 대표를 위한 인권학교
  • Category소식
  • Writer인권센터
  • Date2019-05-08 16:57:23
  • Pageview1837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 등 학내 공동체 임원 및 대표들을 위한 제4회 인권학교가 2019년 1월 24일 개최되었다.



먼저 조선정 센터장(서울대학교 인권센터)의 인사말과 함께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1교시는 김채윤 전문위원(서울대학교 인권센터)의 인권/성인지감수성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채윤 전문위원은 누군가 문제를 인식하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음을 말하며 참가자들의 학생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대학 내 조직문화, 음주문화, 서열문화 등을 통해 나타나는 권력구조에 대해 설명하며 공동체 속에서 언어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배제, 차별, 집단주의의 위험성을 상기시켰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특권과 위치에 대해 인식해보고 자신의 언어와 행동, 태도를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에는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의 다양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배유경 전문위원은 서울대 내에서의 다양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세계적 기준과 제도, 변화된 사회 모습 등을 들어 설명하였으며, 다양성이 부족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 차별, 획일적 의사결정구조, 배제 등의 문제를 강조하였다. 특히 대학 내의 다양성이 어떤 지표로 측정될 수 있는지, 다양성 증진을 위해 어떤 전략이 수립될 수 있는지 등이 상세하게 논해졌다.



3교시는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과 평등의 가치에 대한 강의가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루트 활동가(인권교육센터 '들')는 먼저 인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 어떤 감각을 키우고 훈련시키는 것인가에 대해 설명하며, 인권은 무엇보다 익숙한 상황을 낯설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각자 '인권이란 (   )과의 싸움이다'라는 문장의 괄호를 채우며 인권에 근거한 시각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루트 활동가는 인권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과 싸워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비인간화, 불평등, 부당한 명령/금지하는 권력, 길들여진 감각 등을 하나씩 짚어 가며 설명하였다.



4교시에는 인권센터 상담소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대학 내에서 실제로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인 전문위원(서울대학교 인권센터)과 서경원 전문위원(서울대학교 인권센터)은 인권센터의 역할과 사건 처리 절차와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목격자, 조력자, 사건 당사자 등의 위치에서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학생 대표자로서 고민되는 지점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식과 함께 인권학교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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