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아시아 강좌안내 2018
제 5회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 2018
2018. 1. 8.~19..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신청기간
강좌안내문 및 지원서류 내려받기
개요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는 아시아의 구체적인 지역적 맥락에서 인권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하고 아시아 지역 내 인권문제에 대해 보다 심화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제 5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권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2주간 집중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본 강좌는 인권이론, 국제인권규범 및 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강의와 아시아의 구체적인 인권현안 및 사례에 관한 주제별 강의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제5회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 2018>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기후변화, 젠더/섹슈얼리티, 사회·경제적 권리, 기업 등 다양한 주제와 인권이 아시아의 맥락에서 어떻게 교차하는지 토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강좌 기간 중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발표와 토론, 인권기구 방문을 통해 다차원적인 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본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다차원적 옹호활동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1주차 | 1. 8. (월) | 1. 9. (화) | 1. 10. (수) | 1. 11. (목) | 1. 12.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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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9:30~ 12:30 | 등록 참가자 자기소개 개회사 (조선정) 강좌소개 (이주영) | 기업과 인권 (수리야 데바) |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비팃 문타폰) |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 (비팃 문타폰) | 인권과 기후변화 (젤다 소리아노) |
오후 14:00~ 17:00 | 인권달성의 조건 (조효제) | 유엔인권규범과 절차 (백범석) | 코스모폴리터니즘과
인권
(강남순) |
아시아 지역인권체제를 위한 규범 형성 (백태웅) | (없음) |
2주차 | 1. 15. (월) | 1.16. (화) | 1. 17. (수) | 1. 18. (목) | 1. 19.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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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9:30~ 12:30 | 인권과 민주주의 (이성훈) | 사회·경제적 권리 (이주영) | 국내 인권 관련 국가기관 및 비정부기구 방문 | 개인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조별 토론 | 조별 발표 : 아시아 인권문제 관련 (9:30–11:30) |
강좌 소감 발표 (11:30–12:30) 종강인사/ 수료식 (조선정) | |||||
오후 14:00~ 17:00 | 인권이론 (송지우) | 젠더와 인권 (신혜수) | 개인연구/활동계획 발표 | 종강 오찬 (12:30~14:30) |
지원방법 안내
1. 참가요건
본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 세계의 대학원생, 연구자, 활동가, 법률가, 정부 또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체 강좌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영어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가자 인원은 최대 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의 직업 및 학문적 배경, 지역, 관심 분야 등의 측면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2. 지원절차
1) 온라인 지원서(Online Application Form)
2)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 지원동기(Motivation Letter), 연구/활동 계획서(Research/Advocacy Plan),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원자의 경우) 장학금 신청서(Scholarship Application Form)
3) 이력서(CV)
4) 추천서 1부
아래와 같은 양식들이 포함된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해당 파일을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저장: 지원자 (영문)성명 – Application 2018.docx
– 지원동기(Motivation Letter)
– 연구/활동 계획서(Research/Advocacy Plan)
– 장학금 신청서(Scholarship Application Form)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원자에 한함)
3) 이력서 (CV)
-이력서(CV)를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저장: 지원자 (영문)성명 – CV 2018
-위 파일 2개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 및 이력서(CV))를 “지원자 (영문)성명 – 2018”이라는 전자우편 제목으로 hr-courses@snu.ac.kr로 송부
4) 추천서:
– 지원자(피추천인)의 추천인(추천하는 사람)이 직접 hr-courses@snu.ac.kr 로 송부 (지원자의 지도교수 또는 직장상사나 동료).
– 첨부된 추천서의 파일명과 전자우편 제목: “지원자 (영문)성명 – Recommendation 2018”. 추천서가 마감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3. 지원마감일
– 일반지원자: 2017. 10. 27. (금) 18:00
4. 참가비
– 국내참가자: 원화 300,000원
5. 교내 숙소 (선택사항)
본 교내 숙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지원서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http://dorm.snu.ac.kr/)
– 체크인 날짜: 2018. 1. 6 (토) – 7(일) 14시부터
– 체크아웃 날짜: 2018. 1. 20 (토) – 21(일) 12시(정오)까지
6. 장학금
참가비를 내기 어려운 재정적 형편의 참가자를 위해 제한된 수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재정적 형편이 어려운 참가자는 인권센터에서 지급되는, 부분 또는 전액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학금은 참가비, 교내 기숙사비용 또는 사증발급비(해당하는 경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항공료는 영수증을 제시하면 정해진 상한액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여비나 강좌기간 내 생활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권센터의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지원서(Online Application Form)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고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에서 Scholarship Application Form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7. 선정절차
면밀한 지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자들은 선정 결과 통지서와 참가비 납부방법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참가비와 기숙사비(해당자에 한함)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해외참가자들은 본인의 여권을 스캔한 사본을 인권센터로 제출해야 합니다.
8. 연락처
강좌책임자: 이주영 박사
강좌 코디네이터: 차륜수 조교
강좌 코디네이터: 장현주 조교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우정원(153동) 3층
전화: 02) 880-2426
전자우편: hr-courses@snu.ac.kr
홈페이지: http://hrc.snu.ac.kr
강사진
강남순
강남순은 미국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 의 교수이다. 2006년 현 대학교에 부임되기 전에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신학부와 한국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초학제적 관점을 가지고 가르치고, 연구하고, 저술활동을 하면서 현 대학에서 코즈모폴리터니즘, 해체,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과 같은 현대 철학적.신학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임마누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한 코즈모포리턴 권리, 정의, 환대와 사랑의 문제들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관심을 두고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 경향신문, 시사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오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배움에 관하여: 비판적 성찰의 일상화 (2017)>, <용서에 대하여: 용서의 가능성과 불가능성 (2017)>, <정의를 위하여: 비판적 저항으로서의 인문학적 성찰 (2016)>, <코즈모폴리터니즘과 종교: 21세기 영구적 평화를 위하여(2015)>, <Diasporic Feminist Theology: Asia and Theopolitical Imagination (2015)>, <Cosmopolitan Theology: Reconstituting Planetary Hospitality, Neighbor-Love, and Solidarity in an Uneven World (2014)> 등이 있다.
백범석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조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국제공법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J.S.D.)를 받았다. 그 전에는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2012~2013)과 조지타운대학교 법학센터에서 방문연구펠로우(2011~2012)를 지냈다. 주요 관심사로 국제인권법, 전환기 정의, 법, 발전 그리고 국제법에 대한 제3세계의 접근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 저술로는 ‘NHRIs, RHRIs, and Human Rights NGOs’ 『Florida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The Medium Foreseeing the Future’ 『Socio-Legal Review』, ‘Mere Ritual or Gradual Change’ 『Northwestern Interdisciplinary Law Review』가 있다. 2015년 10월 Ruti Teitel과 공동으로 『Transitional Justice in post-unification Korea』 (Palgrave McMillan)를 발간하였다.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 윌리엄 S. 리처드슨 법대 교수 및 한국어학센터장, UN 인권이사회의 강제적 및 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제인권법, 비교법, 한국법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틀담 로스쿨에서 국제인권법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뉴욕 소재 휴먼라이츠워치에서 연구인턴으로 근무하며 남한과 북한의 인권 문제를 연구하였다. 2002년에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로 인권문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서로는 『Emerging Regional Human Rights Systems in Asi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2), 『아시아 인권공동체를 찾아서』 (창비, 2017)와 ‘Non-judicial Punishments of Political Offenses in North Korea – With a Focus on Kwanriso’, 『64 Ame. J. Comp. L.』 (2016)가 있다.
비팃 문타폰
방콕 출랑롱콘대학 법학과 명예교수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브뤼셀 자유대학을 졸업했다. 아동매매에 대한 특별보고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내 인권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 등 유엔에서 여러 활동을 해 왔다. 2011년에는 코트디부아르 유엔 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시리아 UN 인권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제노동기구의 협약 및 권고에 대한 전문가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국제법, 인권 및 인도법에 대해 방대한 저술을 하였다.
송지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조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받았고, 하버드대학 로스쿨 J.D.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대로 돌아와 강의하기 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의 Justitia Amplificata 센터와 미국 예일대학 맥밀란 국제 및 지역학 센터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었다. 하버드대학 로스쿨 국제인권클리닉에서 2년간 실무 책임자(Clinical Supervisor)로 일하며 초국적기업에 의한 미얀마 에너지개발사업의 인권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법, 철학, 정치의 교차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국제인권법과 기구에 대해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수리야 데바
홍콩시립대학 로스쿨 부교수이며, 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이다. 주된 연구 관심 분야는 기업과 인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도와 중국의 헌법과 지속가능발전이며, 이 분야에서 폭넓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과 인권 관련 사안에 관해 유엔기구, 국가, 다국적기업과 시민사회단체에 자문을 제공하기도 한다. 단행본으로는 『Human Rights Obligations of Business: Beyond the Corporate Responsibility to Respect? 』 (David Bilchitz와 공동집필) (CUP, 2013), 『Confronting Capital Punishment in Asia: Human Rights, Politics, Public Opinion and Practices』 (Roger Hood와 공동집필)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Regulating Corporate Human Rights Violations: Humanizing Business』 (Routledge, 2012)가 있다. 국제법률가위원회(ICJ)와 Ethical Trading Initiative(ETI)를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Business and Human Rights Journal』 (CUP), 공동 창립 편집장이며, 『Netherlands Quarterly of Human Rights』와 『Vienna Journal on International Constitutional Law』의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14년에는 세계헌법학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신혜수
현재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미국 럿거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생 여성인권운동,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에 맞서는 운동에 상당히 기여해왔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 상임대표이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2014년 11월부터는 일본군 성노예제(이른바 ‘위안부’ 제도)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아시아 8개국과 네덜란드에 소재한 14개 시민사회단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로서 기업의 책임, 지방정부/도시, 개발협력/공적개발원조 그리고 인권교육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 Asia Democracy Network) 사무총장이자 Asia Development Alliance (ADA) 공동대표이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등 여러 대학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시민사회 그리고 인권과 발전을 강의해왔다.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을 역임했다(2008. 4.~2010. 3.). 사회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가톨릭 전문종사자와 지식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국제가톨릭지식인문화운동(ICMICA-Pax Romana)에서 8년 간(1997~2004)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그 후 방콕 소재 아시아 인권 NGO인 아시아인권개발포럼(FORUM-ASIA)에서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2005~2008. 4.).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인권연구부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고,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인권 석사학위를, 영국 에섹스대학에서 국제인권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차별 및 혐오표현, 사회권에 대한 연구를 하며, “사회권규약의 발전과 국내적 함의”, 『국제법학회논총』 (2016), “혐오표현에 대한 국제인권법적 고찰: 증오선동을 중심으로”, 『국제법학회논총』 (2015)를 발표했다. 2015년에는 단행본 『A Human Rights Framework for Intellectual Property, Innovation, and Access to Medicines』를 Ashgate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폴 헌트와 공동집필한 논문으로, ‘Implementation of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Routledge Handbook of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2013), “Human Rights Responsibilities of Pharmaceutical Companies in relation to Access to Medicines”, 『The JournalofLaw,Medicines and Ethics』 (2012) 등이 있다.
젤다 소리아노
젤다 소리아노는 그린피스 동남아시아지부의 법률 및 정치 고문이다. 젤다는 2012년 필리핀 대법원을 상대로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현장 실험을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해 생물안정성에 관한 정책 개정을 이끌어냈다. 2015년에는 탄소배출로 기후변화 및 인권 침해를 초래한 것으로 밝혀진 국제 화석연료 및 시멘트 기업 46개를 상대로 그린피스를 비롯한 13개 인권단체와 20명의 인권활동가를 대변해 책임과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UN 기후변화협약 및 UN 해양법협약 필리핀 대표단의 시민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정부가 가동 중단의 위험이 있는 광산을 선정하는 과정에 고문으로 참여했으며 네덜란드의 인권단체 ‘Aim for Human Rights’와 미국 Rockefeller 재단의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필리핀의 Community Legal Help Centre의 설립자이며 현재 동센터에서 헌법, 사회입법, 환경법을 가르치고 있다.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사회학 교수로, 인권과 시민사회에 대해 폭넓은 저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권의 지평』 (후마니타스, 2015), 『조효제 교수의 인권 오디세이』 (교양인, 2015), 『Contemporary South Korean Society』 (Routledge, 2013), 『인권을 찾아서』 (한울, 2011), 『인권의 문법』 (후마니타스, 2007), 『Human Rights and Civic Activism in Korea』 (A-Media, 2005) 등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집필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운동에 긴밀하게 참여했으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 로스쿨 인권펠로우와 베를린 자유대학, 코스타리카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런던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옥스퍼드대학 비교사회학 석사, 런던정경대학(LSE)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