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아시아 강좌안내 2016

지원마감일

 

  • 장학금 신청자 지원 마감: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한국 시각)
  • 일반 참가자 지원 마감: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 (한국 시각)

강좌소개

<인권과 아시아>는 아시아의 구체적인 지역적 맥락에서 인권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하고 아시아의 인권문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2016년에 3회를 맞게 됩니다. 이 강좌에서는 인권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한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2주간 집중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국제인권규범 및 국제적인 인권보호장치에 대한 일반적인 강의와 아시아의 구체적인 인권 문제 및 사례에 대해 논하는 강의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2016년 <인권과 아시아> 강좌에서는 기업, 건강, 젠더/섹슈얼리티, 종교,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의제, 민주화 등 다양한 주제와 인권이 아시아의 맥락에서 어떻게 교차하는지 다룰 예정입니다. 강좌기간 중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발표와 토론, 인권활동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차원적인 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본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옹호활동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지원서류 내려받기

프로그램(VOD 추가됨)

※ 강의 중 일부는 VOD로 제공되고 있으며 아래 링크로 표시되어 있음. ※ 전체 VOD 목록은 여기 클릭 (그 중 일부는 서울대학교 학내 이용자에게만 공개된 것이거나 이용불가능한 것일 수 있음)
1월 4일 월요일 오전 (9:30-12:30) 등록 참가자 소개 (활동/연구계획 소개 포함) 여는 말 (한인섭 교수,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장, 법학전문대학원) 환영 인사말 (정진성 교수, 전(前) 인권센터장, 사회학과) 강좌 내용 소개 (이주영 박사, 인권과 아시아 강좌 주임)
점심 (12:30-14:00) 환영 오찬
오후 (14:00-17:00) 국제인권규범과 절차의 이해 (신혜봉 일본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법학과 교수)
1월 5일 화요일 오전 (9:30-12:30) 다국적 기업과 인권 (송지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오후 (14:00-17:00) 조별 활동: 아시아 지역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인권시스템의 활용
1월 6일 수요일 오전 (9:30-12:30) 표현 및 결사의 자유와 민주주의 (비팃 문타폰 태국 출랑롱콘 대학 법학과 교수)
오후 (14:00-17:00) 한국과 유엔 : 인권 담론의 진화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1월 7일 목요일 오전 (9:30-12:30) 젠더와 인권 (카말라 찬드라키라나 현 유엔여성차별 실무그룹 위원)
오후 (14:00-17:00)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관련 국제인권법의 적용 (비팃 문타폰)
1월 8일 금요일 오전 (9:30-12:30) 종교와 인권 (카말라 찬드라키라나)
오후 (14:00-17:00) 부상하는 아시아 지역인권기구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
1월 11일 월요일 오전 (9:30-12:30) 건강과 인권: 감염 질환을 중심으로 (이주영)
오후 (14:00-17:00) • 이행기적 정의: 아시아 국가사례를 중심으로 • 유엔 인권시스템과 아시아 국가들: 관련 사례연구 (시그니 폴슨 유엔인권 서울사무소장, 안윤교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
1월 12일 화요일 전일 인권 관련 국가기구 및 민간단체 방문
1월 13일 수요일 오전 (9:30-12:30) 기후 변화와 인권 (스테판 그루버 일본 교토대 하쿠비 고등연구센터 교수)
오후 (14:00-15:30) 포스트 식민주의, 여성과 인권 (양현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후 (15:40-17:10) 민주화 이후 한국 형사절차적 인권의 변화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월 14일 목요일 오전 (9:30-12:30) 지속가능개발의제와 인권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오후 (14:00-17:00) 아시아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인권시스템 활용: 조별 작업 발표 및 토론
1월 15일 금요일 오전 (9:30-11:30) 개인 연구/활동계획 발표 및 토론
11:30-13:00 종강식
13:00-15:00 종강 리셉션

이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세계의 대학원생, 연구자, 활동가, 변호사, 정부나 국제 기구에서 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체 강좌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모든 참가자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참가자의 숫자는 최대 40명으로 제한되며, 직업 및 학문적 배경, 지역, 관심 분야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원방법

일반참가자

본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강좌 참가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력서 1부, 추천서 1부, 여권 혹은 신분증 사본과 함께 서울대 인권센터 강좌 이메일 hr-courses@snu.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자유양식)는 추천인(학교 지도교수 혹은 직장 관계자)이 직접 인권센터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하며, pdf 파일명과 이메일 제목은 모두 “지원자 이름”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자는 추천서도 마감기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원서 심사가 끝나면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함께 첨부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가비

프로그램 참가비는 국내 참가자의 경우 30만원, 해외 참가자의 경우 $300이며, 강의료, 교재, 강의일 점심식사, 다과, 개강 오찬, 종강 파티 비용을 포함합니다. 숙박비와 아침, 저녁, 주말 식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가 확정된 분들께는 이후에 참가비 납부 방법 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의 경우
장학금 수혜 참가자 지원 마감은 한국 시각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입니다.

참가비를 내기 어려운 형편의 참가자를 위해 제한된 수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가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른 서류들(강좌 참가지원서, 이력서, 추천서, 여권 및 신분증 사본)과 함께 서울대 인권센터 이메일 hr-courses@snu.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자유양식)는 추천인(학교 지도교수 혹은 직장 관계자)이 직접 인권센터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하며, pdf 파일명과 이메일 제목은 모두 “지원자 이름”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자는 이 추천서도 마감기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원서 심사가 끝나면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2. 지원절차

1) 온라인 지원서 (Online Application Form) 작성 

 

2) 지원서 제출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의 경우

– 지원동기 (Motivation Letter), 연구/활동 계획서 (Research/Advocacy Plan), 장학금 신청서(Scholarship Application Form) 양식들이 포함된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해당 파일을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저장: “지원자 (영문)성명 – Application 2017.docx
– CV 1부
– 추천서 1부

 

장학금 수혜 참가자 지원 마감은 한국 시각 2016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입니다.
참가비를 내기 어려운 형편의 참가자를 위해 제한된 수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가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른 서류들(강좌 참가지원서, 이력서, 추천서)과 함께 서울대 인권센터 이메일 hr-courses@snu.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자유양식)는 추천인(학교 지도교수 혹은 직장 관계자, 동료)이 직접 인권센터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하며, pdf 파일명과 이메일 제목은 모두 “지원자 이름”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도 마감기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원서 심사가 끝나면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일반참가자
 
– 지원동기 (Motivation Letter), 연구/활동 계획서 (Research/Advocacy Plan) 양식들이 포함된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해당 파일을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저장: “지원자 (영문)성명 – Application 2017.docx
– CV 1부
– 추천서 1부
본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강좌 참가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력서 1부, 추천서 1부와 함께 서울대 인권센터 강좌 이메일 hr-courses@snu.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자유양식)는 추천인(학교 지도교수 혹은 직장 관계자나 동료)이 직접 인권센터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하며, pdf 파일명과 이메일 제목은 모두 “지원자 이름”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도 마감기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원서 심사가 끝나면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함께 첨부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숙박

참가자 중 희망하는 사람은 강좌기간 동안 서울대 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2인 1실이며, 다른 참가자 한 명과 함께 묵게 될 것입니다. 13박에 대한 1인 총 비용은 250,000원입니다.


체크인: 2016년 1월 3일 오후 2시 이후
체크아웃: 2016년 1월 16일 정오 이전

문의사항

강좌와 지원절차에 관해 문의사항이 있을 시 아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강좌 책임자: 서울대 인권센터 이주영 박사
강좌 책임 코디네이터: 서울대 인권센터 임유경 조교
강좌 코디네이터: 서울대 인권센터 최영지 조교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153동 우정원 3층 인권센터
전화: +82-2-880-2426
이메일: hr-courses@snu.ac.kr
웹사이트: http://hrc.snu.ac.kr

강사진 (가나다 순)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학교 로스쿨의 법학교수이며 국제인권법, 국제형법, 한국법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UN 인권이사회 강제실종 실무그룹의 위원이다.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틀담 로스쿨에서 국제인권법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 주 변호사로, 뉴욕 휴먼라이츠와치에서 북한과 남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연구했다. 2002년에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로 인권문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56회 유엔 인권증진 및 보호 소위원회한국 대표단에 법률자문을 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2012년에 캠브리지대학 출판사에서 나온 『Emerging Regional Human Rights Systems in Asia (아시아의 지역 인권체제의 전망)』가 있다.

 

비팃 문타폰

태국 방콕의 출랑롱콘 대학의 법학교수이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브뤼셀 자유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유엔 아동매매에 대한 특별보고관, 북한 인권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 등 유엔에서 여러 활동을 해왔는데, 2011년에는 아이보리코스트 유엔조사위원회의 의장으로 활동했고, 2012년부터는 시리아 유엔조사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국제노동기구의 협약과 권고에 대한 전문가 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국제법, 인권, 인도법에 대한 저술을 하였다.

 

송지우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에서 사회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친 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JD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법대 국제인권클리닉에서 2년간 일하며 초국적기업에 의한 미얀마 에너지개발 사업의 인권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또 독일 괴테대학의 Justitia Amplificata 센터와 미국 예일대 맥밀란 국제 및 지역학 센터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었다. 법, 철학, 정치의 교차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국제인권법과 기구에 대해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스테판 그루버

일본 교토대학교 법학교수로, 하쿠비 고등연구소에서 재직 중이다. 변호사이기도 하며 중국 법학대학들에서 종종 방문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한다. 주된 연구 주제는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법, 문화유산 관련 법과 정책, 미술품 범죄, 국제 환경법, 기후변화의 영향, 인권이며, 지역적으로는 특히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논문 ‘Human Displacement and Climate Change in the Asia-Pacific’가 벤 보어가 엮은 『Environmental Law Dimensions of Human Rights』 (Oxford University, 2015)에 수록되어 있다. 그루버 교수는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매인즈 대학과 하버드 법대에서 공부했으며 법학, 철학, 정치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시그니 폴슨

현재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2005년부터 2015년 서울사무소 개소 전까지 라이베리아, 동티모르, 파푸아뉴기니 등의 유엔사무소에서 인권사무관과 인권자문관으로 일했다. 2010~2011년에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키르기스스탄 오쉬 사무소장을 역임했고 2012~2013년에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산하 민주인권사무소에서 일했다. 2005년 유엔 OHCHR에 합류하기 전까지 그녀는 국제법률가위원회 네팔사무소 (2004~2005), 앰네스티 (2001~2004), 국제평화단 (2000~2001년) 등에서 활동했다.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인권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신혜봉

일본 동경의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 법학과 국제법 교수이며, 현재 일본국제인권법협회 사무총장이다. 제네바 국제대학원과 동경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 연구 관심사는 인권조약의 국제적, 국내적 이행과 인권의 효과적 실현을 위한 당사국의 적극적 의무이다. 일본어 저서로는 『인권조약 하의 당사국의 의무』 (1999), 『인권조약의 현대적 발전』 (2009), 『국제인권법: 국제기준의 역동적 발전과 국내법과의 조정』 (2013)이 있다. 영어 논문으로는, M. Komori 등이 엮은 『Contemporary Forms of Racial Discrimination: Reflections of Our Times』에 실린 ‘Racial Discrimination, Hate Speech and Hate Crimes in Japan: Some Outstanding Issues in Light of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2013)과 D Shelton이 엮은 『International Law and Domestic Legal Systems: Incorporation, Transformation, and Persuasion』 (2011)의 ‘Chapter 14: Japan’ 등이 있다.

 

안윤교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에서 인권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부터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시민정치적권리위원회, 고문방지위원회,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아동인권위원회, 여성차별철폐위원회, 강제실종위원회 등 유엔 내 인권조약기구와 유엔인권이사회 특별절차를 포함하여 다양한 업무를 지원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권교육, NGO와의 소통을 담당했다. OHCHR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국제노동기구, 유엔무역개발회의, 국제사법재판소 등에서 자문위원, 연수생, 인턴 등으로 일했고 인권과 개발 관련 NGO와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의 The Graduate Institute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심층연구학위 (DEA)를 받았다

 

양현아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이며 법사회학과 법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 내에서는 여성연구소와 법학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겸했다.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초점을 맞추어 법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많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단행본과 논문에서 다룬 대표적인 여성인권 주제로는 가정폭력, 성폭력, 낙태, 모성 개념, 2차 대전 중 “위안부” 문제 등이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이자 경희대 공공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인권과 개발, 글로벌 거버넌스와 아시아 시민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5-2016년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KoFID) 운영위원과 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 (KAIDEC) Post-2015 개발의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국제적으로는 세계시민참여연대 CIVICUS 국제이사이며 아시아개발연대 Asia Development Alliance (ADA) 공동대표이자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 Asia Democracy Network (ADN)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전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2008.4-2010.3)을 역임했고 그 전에 태국 방콕의 아시아인권단체 협의체인 포럼아시아 사무총장 (2005-2008.3)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가톨릭지식인문화운동 (Pax Romana) 사무총장 (1997-2004)으로 일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인권과 아시아> 강좌의 주 책임자이다. 영국 에섹스대학에서 국제인권법 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혐오표현, 차별로부터의 자유, 감염질환에 대한 인권기반 대응 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N Rodley와 S Sheeran이 엮은 『Routledge Handbook of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에 P Hunt 등과 ‘Implementation of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2013)을 썼으며, ‘Human Rights Responsibilities of Pharmaceutical Companies in relation to Access to Medicines’ (2012) 등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2015년에는 Ashgate 출판사에서 단행본 『A Human Rights Framework for Intellectual Property, Innovation, and Access to Medicines』를 출간했다. 국제인권법, 인권과 개발, 경제∙사회∙문화권에 주로 관심을 두고 있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형사법을 전공했고 현재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이다. 『절제의 형법학』 (2014, 박영사),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 (2007, 책세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2005, 박영사) 등 형사법에 대한 많은 저서를 낸 바 있으며, 인권과 관련해서는 특히 자유권에 대한 형법학적 논의에 초점을 둔 논문을 다수 출판하였다. 대표적인 예로는 ‘정치권력자 대상 풍자∙조롱행위의 과잉범죄화 비판’ (2015), ‘The Exclusion of Illegally Obtained Confessions, Electronic Communication and Physical Evidences’ (2014), ‘초∙중∙고등학교 교원의 정치활동의 범죄화 비판’ (2012) 등이 있다. 학교 밖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등 국가 인권기관에서 위원을 맡은 바 있으며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로, 인권과 시민사회에 대해 폭넓은 저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효제 교수의 인권 오디세이』 (교양인, 2015), 『Contemporary South Korean Society』 (Routledge, 2013), 『인권을 찾아서』 (한울, 2011), 『인권의 문법』 (후마니타스, 2007), 『Human Rights and Civic Activism in Korea』 (A-Media, 2005) 등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집필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운동에 긴밀하게 참여했으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대학 로스쿨 인권펠로우와 베를린 자유대학, 코스타리카대학 초빙교수를 지냈다. 런던대학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로 학사, 옥스퍼드대학에서 비교사회학 석사, 런던정경대에서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말라 찬드라키라나

인도네시아의 여성인권운동가로, 현재 UN 인권이사회의 여성차별철폐 실무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는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UN 아시아∙태평양 사회경제위원회-UN 여성 공동 실무그룹 위원으로 활동했고, 여성, 법, 개발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포럼 (APWLD), 국제 여성인권감시단 아시아∙태평양 지부 (IWRAW AP), ASEAN 내 동남아시아여성모임, 그리고 무슬림 가족 내 평등과 정의를 위한 국제운동단체인 무사와 (Musawah)에서도 활동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