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아시아 강좌안내 2017
제 4회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 2017
2017. 1. 9.~20.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지원마감일
– 일반지원자: 2016. 10. 28. (금) 18:00
강좌안내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는 아시아의 구체적인 지역적 맥락에서 인권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하고 아시아 지역 내 인권문제에 대해 보다 심화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제 4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권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2주 간 집중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본 강좌는 국제인권규범 및 국제인권보호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강의와 아시아의 구체적인 인권현안 및 사례에 관한 주제별 강의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제4회 국제동계강좌 <인권과 아시아 2017>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 젠더/섹슈얼리티, 강제실종, 사회·경제적 권리, 지속가능발전, 난민과 이주민, 기업 등 다양한 주제와 인권이 아시아의 맥락에서 어떻게 교차하는지 토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강좌 기간 중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발표와 토론, 인권기구 방문을 통해 다차원적인 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본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다차원적 옹호활동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이전 연도 강좌에 관한 정보(VOD 추가됨): http://hrc.snu.ac.kr
지원서류 내려받기
프로그램
1월 9일 월요일 |
오전
(9:30-12:30) |
등록 참가자 소개 (활동/연구계획 소개 포함) 여는 말 (한인섭 교수,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장, 법학전문대학원) 강좌 내용 소개 (이주영 박사, 인권과 아시아 강좌 주임) |
---|---|---|
점심
(12:30-14:00) |
환영 오찬 | |
오후 (14:00-17:00) | 국제인권규범과 절차 (백범석 경희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 | |
1월 10일 화요일 | 오전 (9:30-12:30) | 현대인권이론 개관 (송지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조교수) |
오후 (14:00-17:00) | 인권달성의 조건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 |
1월 11일 수요일 | 오전 (9:30-12:30) | 표현 및 결사의 자유와 민주주의 (비팃 문타폰 태국 출랑롱콘 대학 법학과 교수) |
오후 (14:00-17:00) | 유엔인권보호제도의 활용 (안윤교 서울 UN인권사무소 인권담당관) | |
1월 12일 목요일 | 오전 (9:30-12:30) | 젠더와 인권 (신혜수 UN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위원회 위원) |
오후 (14:00-17:00) |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비팃 문타폰) | |
1월 13일 금요일 | 오전 (9:30-12:30) | 강제실종과 인권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 |
오후 (14:00-17:00) | 기업과 인권 (수리야 데바 홍콩시립대학 법과대학 부교수) | |
1월 16일 월요일 | 오전 (9:30-12:30) | 사회·경제적 권리의 이행 (이주영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
오후 (14:00-17:00) | 난민과 이주민의 권리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 |
1월 17일 화요일 | 오전 (9:30-12:30) |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인권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
1월 18일 수요일 | 전일 | 국내 인권 관련 국가기관 및 비정부기구 방문 |
1월 19일 목요일 | 오전 (9:30-12:30) | 조별 발표 및 토론: 아시아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인권보호제도의 활용 |
오후 (14:00-17:00) | 개인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조별토론 | |
1월 20일 금요일 | 오전 (9:30-11:30) | 개인 연구/활동계획 발표 및 토론 |
오전 – 오후 (11:30-12:30) | 강좌 소감 발표, 종강인사 및 수료식 (한인섭) | |
오후 (12:30-14:30 | 종강 오찬 |
지원방법 안내
1. 참가요건
본 강좌는 아시아의 인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세계의 대학원생, 연구자, 활동가, 법률가, 정부 또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전체 강좌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영어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가자 인원은 최대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의 직업 및 학문적 배경, 지역, 관심분야 등의 측면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2. 지원절차
1) 온라인 지원서 (Online Application Form) 작성
2) 지원서 제출
– 지원동기 (Motivation Letter), 연구/활동 계획서 (Research/Advocacy Plan), 장학금 신청서(Scholarship Application Form) 양식들이 포함된 지원서류(Application Documents)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해당 파일을 다음과 같은 파일명으로 저장: “지원자 (영문)성명 – Application 2017.docx”
– CV 1부
– 추천서 1부
장학금 수혜 참가자 지원 마감은 한국 시각 2016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입니다.
참가비를 내기 어려운 형편의 참가자를 위해 제한된 수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가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른 서류들(강좌 참가지원서, 이력서, 추천서)과 함께 서울대 인권센터 이메일 hr-courses@snu.ac.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자유양식)는 추천인(학교 지도교수 혹은 직장 관계자, 동료)이 직접 인권센터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하며, pdf 파일명과 이메일 제목은 모두 “지원자 이름”으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서도 마감기한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원서 심사가 끝나면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입니다.
– CV 1부
– 추천서 1부
3. 참가비
4. 교내숙소 (선택사항)
참가자 중 희망하는 사람은 위 교내 학생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선택사항). 참가자 2명이 2인실에 함께 투숙하게 됩니다.
본 교내 숙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지원서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4. 교내숙소 (선택사항)
참가자 중 희망하는 사람은 위 교내 학생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선택사항). 참가자 2명이 2인실에 함께 투숙하게 됩니다.
본 교내 숙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지원서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5. 선정절차
면밀한 지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자들은 선정 결과 통지서와 참가비 납부방법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참가비와 기숙사비(해당자에 한함)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해외참가자들은 본인의 여권을 스캔한 사본을 인권센터로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사항
본 강좌와 지원절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는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좌책임자: 이주영 박사
강좌 코디네이터: 김대엽 조교
강좌 코디네이터: 김지윤 조교
강사진
수리야 데바
홍콩시립대학 로스쿨 부교수이며, UN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이다. 주된 연구 관심 분야는 기업과 인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도와 중국의 헌법과 지속가능발전이며, 이 분야에서 폭넓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과 인권 관련 사안에 관해 유엔기구, 국가, 다국적기업과 시민사회단체에 자문을 제공하기도 한다. 단행본으로는 『Human Rights Obligations of Business: Beyond the Corporate Responsibility to Respect? 』 (David Bilchitz와 공동집필) (CUP, 2013), 『Confronting Capital Punishment in Asia: Human Rights, Politics, Public Opinion and Practices』 (Roger Hood와 공동집필)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Regulating Corporate Human Rights Violations: Humanizing Business』 (Routledge, 2012)가 있다. 국제법률가위원회(ICJ)와 Ethical Trading Initiative(ETI)를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Business and Human Rights Journal』 (CUP), 공동 창립 편집장이며, 『Netherlands Quarterly of Human Rights』와 『Vienna Journal on International Constitutional Law』의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14년에는 세계헌법학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비팃 문타폰
방콕 출랑롱콘대학 법학과 명예교수이자 UN 성적지향 및 젠더정체성 독립전문가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브뤼셀 자유대학을 졸업했다. 아동매매에 대한 특별보고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내 인권상황에 관한 특별보고관 등 유엔에서 여러 활동을 해 왔다. 2011년에는 코트디부아르 유엔 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시리아 UN 인권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제노동기구의 협약 및 권고에 대한 전문가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국제법, 인권 및 인도법에 대해 방대한 저술을 하였다.
백범석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조교수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코넬대학 로스쿨에서 국제공법으로 석사(LL.M.)와 박사학위(J.S.D.)를 받았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2012~2013)과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 방문연구펠로우를 지낸 바 있다(2011~2012). 국제인권법, 전환기 정의, 법, 발전 그리고 국제법에 대한 제3세계의 접근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 저술로는 “NHRIs, RHRIs, and Human Rights NGOs,” 『Florida Journal of International Law』, “The Medium Foreseeing the Future,” 『Socio-Legal Review』, “Mere Ritual or Gradual Change,” 『Northwestern Interdisciplinary Law Review』가 있다. 2015년 10월 Ruti Teitel과 공동으로 『Transitional Justice in post-unification Korea』 (Palgrave McMillan)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백태웅
미국 하와이대학교 로스쿨의 법학교수이며 현재 UN 인권이사회의 강제적 및 비자발적 실종 실무그룹 위원을 맡고 있다. 국제인권법, 국제형법, 한국법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노틀담 로스쿨에서 국제인권법으로 석사학위(LL.M.)와 박사학위(JSD)를 받았다. 미국 뉴욕 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뉴욕 소재 휴먼라이츠워치에서 연구인턴과 연구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북한과 남한의 인권문제를 연구했다. 2002년에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방문학자로 인권문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제56차 UN 인권증진 및 보호 소위원회 한국 대표단의 법률자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본인의 저서 『Emerging Regional Human Rights Systems in Asia』가 2012년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발간되었다.
송지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조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받았고, 하버드대학 로스쿨 J.D.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서울대로 돌아와 강의하기 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의 Justitia Amplificata 센터와 미국 예일대학 맥밀란 국제 및 지역학 센터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었다. 하버드대학 로스쿨 국제인권클리닉에서 2년간 실무 책임자(Clinical Supervisor)로 일하며 초국적기업에 의한 미얀마 에너지개발사업의 인권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법, 철학, 정치의 교차에 관심이 있으며, 특히 국제인권법과 기구에 대해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신혜수
현재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미국 럿거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생 여성인권운동,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에 맞서는 운동에 상당히 기여해왔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 상임대표이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2014년 11월부터는 일본군 성노예제(이른바 ‘위안부’ 제도)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아시아 8개국과 네덜란드에 소재한 14개 시민사회단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윤교
유엔의 인권담당관으로서, 2003년부터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 유엔인권이사회 특별절차와 인권조약기구(자유권위원회, 고문방지위원회,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아동권리위원회, 여성차별철폐위원회, 강제실종위원회와 개인청원)를 포함하여 유엔인권제도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NGO와의 소통과 인권교육을 담당했다. 2015년부터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다.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로서 기업의 책임, 지방정부/도시, 개발협력/공적개발원조 그리고 인권교육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아시아민주주의네트워크(ADN: Asia Democracy Network) 사무총장이자 Asia Development Alliance (ADA) 공동대표이다.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등 여러 대학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시민사회 그리고 인권과 발전을 강의해왔다.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을 역임했다(2008. 4.~2010. 3.). 사회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가톨릭 전문종사자와 지식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국제가톨릭지식인문화운동(ICMICA-Pax Romana)에서 8년 간(1997~2004)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그 후 방콕 소재 아시아 인권 NGO인 아시아인권개발포럼(FORUM-ASIA)에서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2005~2008. 4.).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인권연구부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고, 영국 서섹스대학에서 인권 석사학위를, 영국 에섹스대학에서 국제인권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차별 및 혐오표현, 사회권에 대한 연구를 하며, “사회권규약의 발전과 국내적 함의”, 『국제법학회논총』 (2016), “혐오표현에 대한 국제인권법적 고찰: 증오선동을 중심으로”, 『국제법학회논총』 (2015)를 발표했다. 2015년에는 단행본 『A Human Rights Framework for Intellectual Property, Innovation, and Access to Medicines』를 Ashgate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폴 헌트와 공동집필한 논문으로, ‘Implementation of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Routledge Handbook of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2013), “Human Rights Responsibilities of Pharmaceutical Companies in relation to Access to Medicines”, 『The Journal of Law, Medicines and Ethics』 (2012) 등이 있다.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사회학 교수로, 인권과 시민사회에 대해 폭넓은 저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권의 지평』 (후마니타스, 2015), 『조효제 교수의 인권 오디세이』 (교양인, 2015), 『Contemporary South Korean Society』 (Routledge, 2013), 『인권을 찾아서』 (한울, 2011), 『인권의 문법』 (후마니타스, 2007), 『Human Rights and Civic Activism in Korea』 (A-Media, 2005) 등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집필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운동에 긴밀하게 참여했으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 로스쿨 인권펠로우와 베를린 자유대학, 코스타리카대학애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런던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옥스퍼드대학 비교사회학 석사, 런던정경대학(LSE)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인섭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장이자 법학 교수로서 형법, 형사정책과 인권을 가르치고 있다. 인권변론 한 시대(2011), 식민지 법정에서 독립을 변론하다(2012),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2014), 배심제와 시민의 사법참여(2005), “Kwangju and Beyond: Coping with Past State Atrocities in South Korea”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집필했다. 사법개혁위원회 위원, 양형위원회(2007~2009),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협의회(2007~2009),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2011~2015) 위원을 역임하면서 사법개혁에 깊이 관여했다.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이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사이다. 국제인권, 이주, 난민, 기업과 인권, 국제입양, 대안적 양육, 탈북자, 재난과 인권 등의 분야에서 연구 및 옹호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활동 영역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을 넘나든다. 8년 간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인권특별위원회 위원(간사직)을 역임하였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공법으로 박사를 받았다. 2007년 옥스퍼드대학 Centre on Migration, Policy and Society(COMPAS)의 방문학자, 2011~2012년 하버드 로스쿨 인권프로그램 방문 펠로우를 지냈다. 최근 몇 년 간 아시아 지역 내 대표적 인권네트워크인 Asia Pacific Refugee Rights Network(APRRN)와 Asian Consortium for Human Rights Based Access to Justice (Hrba2j-Asia)에서 의장을 역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