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 대학 내 성희롱과 학내 인권보호기관 존재 의의

  ▲ 박찬성 변호사 대학에서 성폭력범죄가 발생하게 되면 피해자들은 경찰·검찰 등 학외 수사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훨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생 간 성희롱의 경우에 피해자들은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우리 법은 일반적인 성희롱을 형사범죄가 아닌 민사책임의 영역에서 규율하고 있다. 따라서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권리구제절차는 민사소송을 통한 손해배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누구나 […]

서울대뉴스 –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학 공동체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학 공동체 서울대학교 홍보팀 2016-04-05   세계적인 대학일수록 다양성의 가치를 높게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열린 자세로 충분히 이해하고 담아낼 수 있을 때, 새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뿌리에는 우린 모두 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담겨 있다. 기본적으로 인정받아야 할, 받을 수 있는 인간의 권리. 우리는 그것을 줄여 ‘인권’이라고 […]

[후기] 4월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

2016년 4월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   2016년 4월 14일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열린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은 법무법인 온세상의 대표변호사 김재련 변호사의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실시되었다.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는 구성원들의 관심과 배려, 공동체 문화의 변화 등이 성희롱 사건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임을 강조하였다.  

[후기] 3월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 “혐오와 차별, 인권의 패러다임”

2016년 3월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 “혐오와 차별, 인권의 패러다임” 2016년 1학기 첫 인권/성평등 교육의 날이 지난 3월 17일 서울대학교 우정원(153동) 411호에서 ‘혐오와 차별, 인권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렸다. 강연을 맡은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님은 먼저 근대적 기획으로서 인권 개념이 발달해 온 역사를 짚어보고, 인간 존엄성이 위협받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혐오의 서사와 맥락이 구성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특히 인권 보장의 […]

한겨레21 – 조각난 진실 맞추며 잔인한 봄을 마주한 그들이 있기에

연속 보도 조각난 진실 맞추며 잔인한 봄을 마주한 그들이 있기에 펴낸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박수빈·박다영씨…영화 1000편 이상 분량, A4용지 15만 쪽 자료에 10개월간 파묻혀 꼼꼼하게 ‘그날’ 복기 제1107호 2016.04.12 등록 : 2016-04-12 14:59 수정 : 2016-04-14 14:42 계절은 잔인하게 찾아왔다. 초록이 무심하게 찬란할 때 이들은 처음 만났다. 세월호 참사 1년이 지난 2015년 봄이었다. 아이를 […]

인권포럼: 세월호, 진실과 기억

[소식] 인권포럼: 세월호, 진실과 기억   최웅식 법학과 석사과정   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세월호 참사 2주년을 앞두고 2016년 4월 6일 “세월호, 진실과 기억”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에는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이명수 ‘치유공간 이웃’ 대표, 그리고 최근에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펴낸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 중 박수빈 변호사, 박다영 작가가 발표자로 초빙되었다. 황필규 […]

한겨레 – 사각지대에 방치된 대학 내 성희롱 / 박찬성

[왜냐면] 사각지대에 방치된 대학 내 성희롱 / 박찬성   최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이를 문제제기하기보다는 그저 참아 넘겨 버린다고 한다. 드러나는 숫자의 네 배 가까운 피해는 아무도 모르게 묻힌다는 뜻이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대학 내 성희롱의 경우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 내 […]

인권포럼 “세상을 바꾸는 소수의견: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저자 안경환과의 대화

[소식] 세상을 바꾸는 소수의견: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저자 안경환과의 대화   최웅식 법학과 석사과정   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 출간을 계기로 2016년 2월 23일 “세상을 바꾸는 소수의견”을 주제로 저자인 안경환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미국법원에서 ‘소수의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윌리엄 더글라스(William O. Douglas, 1898-1980)는 연방대법원 대법관으로 재직 기간 동안 수많은 진보적인 […]

경항신문 – 대학, 인권을 논해야 하는 이유

[기고]대학, 인권을 논해야 하는 이유 박찬성 | 변호사·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예외라고 하기엔 너무 빈번하게 들려온다.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의 성희롱·성폭력, 폭행 같은 인권침해 소식들 말이다.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를 동등하고 존엄한 인격체로 인정하는 속에서 서로의 입장과 관점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다. 단순한 원칙이지만, 성희롱·성폭력, 그 밖의 인권침해에 관한 기사들에서 우리는 이 원칙이 […]